특정범죄가중처벌법 도주치상 뺑소니 무죄 입증 성공사례

  1. 피해자를 사망에 이르게 하고 도주하거나, 도주 후에 피해자가 사망한 경우에는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한다.
  2. 피해자를 상해에 이르게 한 경우에는 1년 이상의 유기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도주치상 등의 혐의를 받게 되는 상황이 드물지 않게 발생합니다.

객관적 자료와 판례 등을 구체적으로 분석하며 입장소명 방안을 찾아야 합니다.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제5조의3 제1항 소정의 도주운전죄가 성립하려면 피해자에게 사상의 결과가 발생하여야 하고, 생명·신체에 대한 단순한 위험에 그치거나 형법 제257조 제1항에 규정된 ‘상해’로 평가될 수 없을 정도의 극히 하찮은 상처로서 굳이 치료할 필요가 없는 것이어서 그로 인하여 건강상태를 침해하였다고 보기 어려운 경우에는 본조의 도주운전죄가 성립하지 않는다.

-대법원 1997. 12. 12. 선고 97도2396 판결

이정도 변호사의 변론을 바탕으로 도주치상 혐의에 대해 무죄가 인정되었습니다.

실제로 피해자들의 부상이 상해에 해당하지 않는 수준이라는 점이 확인되어야 합니다.